GS건설, 영업일수 감소로 주택부문 매출 부진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10-29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3분기 영업일수 감소로 주택부문 매출이 부진했다며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2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1877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국내 주택 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추정치 변경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건축 부문 매출은 1조4000억 원으로 19.4%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일수 감소 때문”이라며 “4분기 영업일수가 정상화되면서 건축 부문의 분기당 매출은 올해 상반기 수준은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주택 부문 분양은 2만5000세대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지연된 프로젝트 외 송도 자체사업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 상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 중 3조 원 이상이 분양되지 않는다면 2021년 주택 부문 매출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75,000
    • +3.43%
    • 이더리움
    • 3,18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42%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182,500
    • +3.69%
    • 에이다
    • 464
    • +0%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9.92%
    • 체인링크
    • 14,230
    • -2.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