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총괄건축가·총괄계획가 제도 설명회 개최

입력 2019-10-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지역 공공건축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총괄건축가·총괄계획가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총괄건축가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공무원과 건축가를 대상으로 총괄건축가 제도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설명회는 다음 달 1일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15일 영남권(대구), 29일 수도권(서울), 12월 6일 호남권(광주), 12월 20일 제주권(제주)에서 순서대로 열린다.

총괄건축가는 민간 전문가로 지역의 공간 정책과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광역시장·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총괄건축가 제도를 소개하고 도입을 독려하고 있다.

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2017년 이전에 서울과 영주 등 2개 지역뿐이었으나 작년부터 늘어 현재는 부산시 등 22개 지자체에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전과 인천시도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서울시와 영주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의 총괄건축가 예산 지원 사업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확산하고자 올해 8개 지자체에 제도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 5곳에 대해서는 총괄건축가가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곳당 약 2억 원도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2,000
    • +5.27%
    • 이더리움
    • 3,693,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481,800
    • +5.04%
    • 리플
    • 823
    • -5.51%
    • 솔라나
    • 219,000
    • +1.11%
    • 에이다
    • 481
    • +2.34%
    • 이오스
    • 667
    • +1.9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50
    • +0.08%
    • 체인링크
    • 14,620
    • +3.25%
    • 샌드박스
    • 37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