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23일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3일 교육기부 활성화에 앞장선 기관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학연금은 2012년 8월부터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사학연금은 교육부가 인증하는 2018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과 ‘제9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사회공헌 부분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공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기부를 하는 것은 국가교육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취지와 부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