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곡교천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9-10-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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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역 야생조류 AI 예찰활동 강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0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 아산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이날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AI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통보해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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