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고블린’ 앞두고 이수만과 어떤 대화 나눴나

입력 2019-10-15 21:55 수정 2019-10-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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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M엔터테이먼트 )
(출처=SM엔터테이먼트 )

설리의 마지막 앨범 ‘고블린’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리의 가수 활동은 ‘고블린’이 마지막이 돼 버렸다. 설리는 지난 1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돼 대중들의 많은 안타까움을 샀다. 설리의 첫 싱글앨범인 ‘고블린’은 지난 6월 29일 발매, 고인이 생전 아끼던 반려묘의 이름이기도 하다.

앞서 설리는 ‘고블린’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의 만남에서 SM엔테이먼트 사장 이수만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이수만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언제든 연락 달라고 하시며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당시 설리는 팬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팬서비스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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