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에요’ 안소미 남편, 직장인→퇴사 후 육아 중…“산후 우울증 왔다” 토로

입력 2019-09-30 2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얼마에요'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얼마에요' 방송캡처)

안소미 남편 김우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안소미-김우혁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안소미는 “현재 제가 경제 활동을 하고 남편이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남편이 헬스클럽 120만 원짜리를 끊었다. 당장 환불 후 다른 헬스클럽 끊어 줬더니 한번 나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소미는 “우리 둘 다 씀씀이가 크다. 출산 후 돈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편은 그걸 못 고친다. 육아를 하고 있으니 차도 바뀌어 주고 다 했는데도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편 김우혁은 “집에서 아기만 보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다. 산후 우울증 비슷한 게 왔다”라며 “혼자 하면 힘드니 트레이너를 붙인 거다. 아내가 금액을 듣고 저를 잡아먹으려고 하더라”라고 경제권을 쥔 아내의 갑질에 숨이 막힌다고 토로했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회사원이었던 일반인 김우혁과 1년 4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46,000
    • +0.61%
    • 이더리움
    • 3,20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1,900
    • +1.79%
    • 리플
    • 704
    • -0.28%
    • 솔라나
    • 188,400
    • +1.4%
    • 에이다
    • 473
    • +2.6%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42%
    • 체인링크
    • 14,830
    • +3.2%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