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신사업 투자 마무리...이익 반등 기대”-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9-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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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푸드나무에 대해 30일 신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 시기가 마무리되면서 3분기부터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푸드나무는 건강식품 전문 전자상거래 회사로 닭가슴살 전문몰 랭킹닭컴, 바디빌딩 및 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개근질닷컴, 다이어트 전문 미디어 피키다이어트를 운영 중이다. 랭킹닭컴에는 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중 90% 이상이 입점했으며 194개의 브랜드와 4816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김한경 연구원은 “랭킹닭컴 회원수는 지난 6월 기준 81만명으로, 분기마다 약 6만명씩 회원수가 순증하고 있다”며 “대형 마케팅 없이도 트래픽이 자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맛있닭, 신선애 등 자사 브랜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플랫폼 런칭도 순항하고 있다. 닭가슴살 이외의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인접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 등이다. 현재 두 플랫폼 모두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상황이며, 향후 재고관리(SKU) 추가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신사업에 따른 인력 충원, 물류 체인 구축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지난 2분기까 지 수익성은 하락세를 보였다”며 “3분기부터는 선제적 투자에 따른 결실이 나타나고, 투자 비용 역시 2분기 이후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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