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마니커에프앤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수혜 기대감 급등 ‘76.66%↑’

입력 2019-09-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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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9월 23일~2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2.14포인트 내린 626.93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개인은 1796억 원 사들였고, 외인, 기관은 각각 972억 원, 550억 원 팔아치웠다.

◇마니커에프앤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테마주 76.66%↑= 2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마니커에프앤지로 76.66% 상승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마니커에프앤지는 돼지고기 대체재로 닭고기가 부각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엮여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알리코제약은 31.34% 급등했다. 동물용 구충제 중 펜벤다졸이 함유된 제품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유튜브 영상이 관심을 끌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코제약은 펜벤다졸 관련 동물의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메지온은 22.26% 상승했다. 메지온은 현재 선천성심장질환 후보물질인 유데나필 임상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긍정적 결과 발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케이씨피드(27.84%), 네오오토(22.47%), 제이스텍(21.68%) 등이 크게 올랐다.

◇헬릭스미스, 임상실패에 하한가 연속 58.30%↓=헬릭스미스는 한 주간 58.30% 급락했다. 23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3상 결과 도출에 실패했다고 밝히면서 다음날부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에스모는 31.30% 떨어졌다. 26일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후 다음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면서 오버행 부담에 주가가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모 관계사인 디에이테크놀로지 역시 한 주간 29.75% 떨어졌다.

이밖에 팍스넷(-31.10%), 블러썸엠앤씨(-27.54%), 리켐(-27.41%) 등이 대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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