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스타트업 '버키', IBK캐피탈 창업벤처 투자유치

입력 2019-09-27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의플래닛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 IT 통한 한의학 혁신 만들어갈 것"

한의플래닛과 한의플러스를 운영하는 버키가 IBK캐피탈로부터 창업벤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IBK캐피탈 창업벤처 프로그램은 유망스타트업의 조기발굴을 위해 마련된 투자프로그램으로 아직 매출은 적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정, 창업 초기 빠른 성장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버키는 그간 운영해온 한의플래닛의 성공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런칭한 한의플러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의플래닛은 한의학 포털사이트로 학술자료 검색, 온라인, 오프라인 세미나 중개, 커뮤니티 등을 서비스하며 한의사들의 학술,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현재 62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런칭한 한의플러스를 통해서는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부릉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한약 특급 배송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자차트와 연결된 처방전송 프로그램, 한의계 온라인 오픈마켓 등의 서비스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에 필요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버키 전상호 대표는 “투자기관에서 버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만큼 한의학 포털사이트인 한의플래닛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IT를 통한 한의학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며 "국내 서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미국 대체의학 시장에도 진출, 대체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8,000
    • +6.88%
    • 이더리움
    • 3,619,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4.23%
    • 리플
    • 871
    • +9.15%
    • 솔라나
    • 219,200
    • +6.82%
    • 에이다
    • 479
    • +4.81%
    • 이오스
    • 669
    • +5.6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1.07%
    • 체인링크
    • 14,510
    • +5.99%
    • 샌드박스
    • 361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