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ㆍ9급 공무원 2841명 선발…서울 거주자 합격 비율 20%p 증가

입력 2019-09-26 10:58 수정 2019-09-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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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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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841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9급 2628명, 8급 21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768명, 기술직군 1073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시행한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6.7%인 191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128명(39.7%), 여성이 1713명(60.3%)으로 여성 합격자가 전년도(58.8%) 정기공채 대비 1.5%p 증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1771명, 62.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71명(30.7%), 40대 162명(5.7%), 50대 35명(1.2%), 10대 2명(0.1%) 순이다.

특히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타 시ㆍ도 지방직 시험과 동일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첫 시험인 만큼, 최종합격자의 지역별 구성비율에 변화가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57%, 경기도 24%순이며, 서울시 거주자의 합격비율이 전년도 대비 20%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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