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입력 2019-09-26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에쓰오일)
(사진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41명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 자세보조의자, 말하는 책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하여 제작한 맞춤형 기구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 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들의 원활환 학습활동을 통한 학업능력 향상 및 자존감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손잡고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까지 10년간 총 564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개선효과를 얻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아이들이 개개인별로 꼭 필요한 학습용 보조기구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동 사업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44,000
    • +1.34%
    • 이더리움
    • 3,15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18%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200
    • -0.28%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08%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