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장 선 가을 분양]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대전 도마ㆍ변동 첫 재개발 단지

입력 2019-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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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81가구 중 1441가구 일반 분양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내달 중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를 분양한다.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분양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가구 △49㎡ 가구 △59㎡ 537가구 △74㎡ 512가구 △84㎡ 266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설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 55만7641㎡, 약 1만 가구의 신흥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사업지 반경 750m 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된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걸어서 15분 이내에 버드내중·대신중을 비롯,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이 있다. 총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도마큰시장이 있고, 계백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가구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확보할 예정이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공립으로 운영되는 만큼 비용도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 오픈스터디룸, 독서실 등 우수한 면학 환경을 위해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가구에 배치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준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치를 알려준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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