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데시앙’ TV광고 ‘몬드리안편’ 중.(자료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이달부터 광고캠페인을 시작하면서 TV광고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TV광고는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광고는 ‘기교보다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백자’편으로 방송됐다. 이어 몬드리안의 미술 작품을 광고 소재로 사용한 두 번째 광고가 지난 18일부터 방송 중이며 이달 말에 세 번째 광고가 방송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기업 홈페이지도 새로 오픈했다. 홈페이지와 브랜드 SNS를 통해 파리여행권, 영화 ‘디터 람스’ 무료상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데시앙 광고 프로모션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앞으로의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280만4000㎡ 규모의 김해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97만 3000㎡ 규모의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6만1000㎡ 규모의 부천 네오시티도시재생사업 △53만8000㎡ 규모의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