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주, 미국 ‘중동지역 원전 40기 합동 건설’ 제안 보도에 급등

입력 2019-09-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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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주가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 원자력발전소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원자력 관련주가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 원자력발전소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원자력 관련주가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 원자력발전소를 함께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 영향으로 상승했다.

17일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10.30%) 오른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원자력 플랜트 설비 등 전력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기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비에이치아이도 185원(9.09%)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은 80원(7.96%) 오른 10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 감시ㆍ경보ㆍ제어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한전기술(8.22%)과 한전KPS(1.82%)도 상승 마감했다. 외에도 에너토크(4.10%), 일진파워(0.34%) 등도 올랐다.

이날 한 매체는 미국이 한국에 중동 지역에 원자력발전소 40기를 함께 건설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업계 고위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원전 업계에 컨소시엄 구성 제안을 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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