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시장 확대 수혜주 ‘매수’ – 유안타

입력 2019-09-10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0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기술력을 갖춘 열관리 시스템(공조) 업체로 친환경차 시장이 커지면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4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친환경차에 있어 열관리 시스템은 주행 성능을 차별화할 수 있는 장치”라며 “동사는 열관리시스템 업체로 공기압축기, 냉각모듈 등 부품을 납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협력사로부터 관련 부품을 납품받아 시스템 모듈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ㆍ수소전기차 등 모든 친환경 차량 비중이 확대되면, 제품 단가 상승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4분기에는 폭스바겐 MEB 프로젝트가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익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MEB 첫 전기차 모델인 ID.3가 양산되는 11월부터 관련 매출이 시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친환경차 관련 수주와 이익 가시화 속도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존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78,000
    • +1.24%
    • 이더리움
    • 3,64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3.3%
    • 리플
    • 809
    • -7.65%
    • 솔라나
    • 215,000
    • -2.67%
    • 에이다
    • 486
    • +1.46%
    • 이오스
    • 665
    • -0.1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3.21%
    • 체인링크
    • 14,610
    • +0.83%
    • 샌드박스
    • 367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