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 초대 회장에 문재도 前 산업부 차관

입력 2019-09-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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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도 신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연합뉴스)
▲문재도 신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연합뉴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초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문재도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문재도 회장은 이날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향후 수소경제 이행을 조기실현하고,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도 회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과학과 석사과정도 수료했다

1981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자원정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2017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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