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쓰레기 제로가 좋아"...'2019 플레이그린' 캠페인 시작

입력 2019-09-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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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니스프리)
(사진제공=이니스프리)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캠페인 ‘2019 플레이그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그린(PLAYGREEN)’은 이니스프리가 2014년부터 이어온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즐거운 실천을 의미한다. 올해는 ‘I LIKE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지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 가방 등을 사용하고, 버리기보다는 다시 쓰기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의 일환인 ‘립스틱 업사이클링 이벤트’는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크레용을 만드는 친환경 행사다. 15일까지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에 립스틱을 가져가면 참여 고객에게 립스틱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을 증정한다. 만들어진 크레용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을 통해 제주 지역 초등학생 대상 환경 체험 교육 ‘새활용 창의 교실’에 사용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I LIKE ZERO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참여 1건당 1000원씩 제주 숲 조성을 위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 기부한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다음 달 5일에는 친환경 페스티벌 ‘2019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연다.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쓰레기 없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과 스푼, 포크, 마켓백이 포함된 ‘플레이그린 키트’를 증정한다. 티켓은 9일 낮 12시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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