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플레이어')
하선호에게 일명 ‘철컹철컹’ 관련 개그를 던진 장동민이 논란의 인물로 떠올랐다.
하선호는 1일 방송된 ‘플레이어’에 출연해 장동민으로부터 전화번호를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하선호는 당시 장동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았어야 하는 상황. 하선호는 자신을 통과시켜달라 장동민에게 사정했지만, 장동민은 연락처를 주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하선호는 18살이란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미성년자임을 강조했다. 장동민은 곧 그에게 탈락을 고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하선호가 미성년자임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동민이 쇠고랑을 찰 수 있는 개그를 무리하게 던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자극적인 자막까지 동원했던 ‘플레이어’ 제작진도 장동민과 다를 바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
현재 장동민 SNS에는 해당 발언이 적절한지 부적절한지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사자인 장동민과 하선호, 그리고 ‘플레이어’ 제작진 등은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