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둘러싼 갖가지 논란…性 추문부터 폭력사태 및 예배당 점거까지

입력 2019-08-28 10:51 수정 2019-08-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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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각종 논란에 시끌

성락교회로 향하는 대중 시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성락교회가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휘말린 모습이다.

지난 27일 MBC 'PD수첩'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교인들이 김 목사가 젊은 여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는 것. 이와 함께 교회 내에서 행동 등 각종 성 추문이 불거지면서 대중의 시선이 성락교회에 집중됐다.

성락교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성락교회 내부에서 김 목사를 향해 의혹 관련 사과와 개혁 등을 요구하면서 대립이 발생하기도 했다. 교회 측이 개혁 측을 막기 위해 두꺼운 철문 등을 설치하자 개혁 측이 예배당을 점검해 폭력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성락교회는 본래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소속되 있었으나 1980년대 후반 김 목사의 신앙과 신학에 관한 이단성 논란으로 인해 교단 탈퇴 후 기독교남침례회라는 교단을 독자적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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