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9월 국고채 7조원 경쟁입찰 발행

입력 2019-08-22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매출 국고채 3년물 1조4500억원 등

(자료=기획재정부)
(자료=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7조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달 27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1조4500억 원은 ‘국고01625-2206’로 통합 발한다. 다음 달 9일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1조4000억 원은 ‘국고 01375-2409’로 통합 발행한다.

17일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1조7000억 원은 ‘국고01875-2906’로, 24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5000억 원은 ‘국고01125-3909’로 각각 통합 발행한다.

이달 28일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1조7500억 원은 ‘국고02000-4903’로 통합 발행하고, 다음 달 25일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2000억 원은 ‘국고02000-6809’로 통합 발행한다.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국고채 PD 및 일반인은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일까지 국고채 PD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 50년 제외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1조3600억 원)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 비경쟁인수의 경우, 각 PD사는 국고채 연물별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국고채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 조건부 비경쟁인수는 각 스트립PD가 국고채 연물별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스트립용 채권을 연물별로 1600억 원(10·30년물은 2100억 원) 범위 내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에 대해선 각 PD사는 1000억 원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익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하다.

일반인은 100억 원(당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일 익일까지 PD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재부는 특정 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총 2조2000억원 규모로 2차례 매입할 예정이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선 물가채 경과종목과 지표종목 간 교환을 총 1000억 원 규모로 1차례 실시할 계획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3,000
    • +0.77%
    • 이더리움
    • 3,667,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2.25%
    • 리플
    • 831
    • +1.71%
    • 솔라나
    • 217,100
    • +0.65%
    • 에이다
    • 490
    • +0.41%
    • 이오스
    • 689
    • +3.14%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3.91%
    • 체인링크
    • 14,880
    • +1.57%
    • 샌드박스
    • 381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