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1900원' FF 최저가 경신…"불고기와 그릴의 하모니"

입력 2019-08-20 14:48 수정 2019-08-2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브랜드 버거, '가성비' 본격 시험대

(출처=노브랜드버거 SNS 캡처)
(출처=노브랜드버거 SNS 캡처)

노브랜드 버거가 패스트푸드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 최저가에 가까운 햄버거 단품 가격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 신세계푸드의 새 패스트푸드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기존 '버거플랜트'를 리뉴얼해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는 가격경쟁력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경쟁력은 단연 단품 햄버거의 '가성비'에 있다. 특히 가장 싼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버거는 1900원에 판매되며 저가 마케팅의 선두에 섰다. 다만 세트 메뉴의 경우 2000원이 더 비싼 3900원으로 책정돼 단품과의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롯데리아 비프바베큐버거 등 2000원대의 저가 햄버거 메뉴들을 염두에 둔 가격 책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소스를 토대로 11종의 햄버거를 선보인다. 특히 버거플랜트 운영 경험을 살려 맛과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76,000
    • +2.33%
    • 이더리움
    • 4,306,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3.79%
    • 리플
    • 626
    • +2.79%
    • 솔라나
    • 198,700
    • +3.71%
    • 에이다
    • 522
    • +4.82%
    • 이오스
    • 733
    • +6.23%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
    • 체인링크
    • 18,360
    • +4.85%
    • 샌드박스
    • 425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