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2.5/1213.0, 1.05원 상승..경기침체 우려

입력 2019-08-16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광복절 연휴로 국내 금융시장이 휴장한 사이 미국장에서 경기침체(리세션) 우려와 지표호조가 맞물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채 시장에서는 10년-2년 금리차가 장중 한때 역전을 허용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반면 7월 소매판매는 0.7% 상승했고, 8월 필라델피아연은지수는 16.8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0.3% 상승과 8.0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예측치를 웃돈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2.5/121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2.7원) 대비 1.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1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10달러를, 달러·위안은 7.04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38,000
    • +2.91%
    • 이더리움
    • 3,167,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53%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80,000
    • +3.27%
    • 에이다
    • 460
    • -1.08%
    • 이오스
    • 662
    • +1.8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09%
    • 체인링크
    • 14,080
    • +0.57%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