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블록체인 키 관리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19-08-14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디지털 R&D센터 장현기 본부장(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과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네 번째),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두 번째)가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라운드X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디지털 R&D센터 장현기 본부장(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과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네 번째),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두 번째)가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라운드X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그라운드X, 헥슬란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키 관리 솔루션 제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에서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위변조를 막기 위한 기술로 조명을 받아왔다. 신한은행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앱을 이용하는 기업에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키 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한 퓨쳐스랩 5기 육성 기업이자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서비스 파트너사인 레디의 에너지 데이터 거래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독보적인 장점들이 있으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이용에는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0,000
    • +3.63%
    • 이더리움
    • 3,509,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4.09%
    • 리플
    • 856
    • +20.73%
    • 솔라나
    • 223,800
    • +6.72%
    • 에이다
    • 474
    • +2.38%
    • 이오스
    • 664
    • +4.57%
    • 트론
    • 0
    • +0%
    • 스텔라루멘
    • 141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6.92%
    • 체인링크
    • 14,340
    • +3.17%
    • 샌드박스
    • 0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