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시행

입력 2019-07-23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 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직접 예약 신청 가능

신한은행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을 미리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해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예약은 신한 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앱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센터와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가능일은 신청일 익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이며 대상 업무는 예금, 적금, 펀드 등 상품상담과 가계대출, 기업대출, 환전, 해외송금 등이다.

예약 신청이 되면 고객에게는 예약 내용과 함께 예약번호가 발송되고, 직원에게도 해당 내용이 전달된다. 예약일에 고객이 내점해 예약번호표를 발권하면, 담당 직원에게 연결되어 상담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이 예약 스케줄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미리 상담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예약 없이 내점하는 고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해당 영업점 상황에 맞춰 시간대별 평균 내점 고객수 등을 고려해 예약가능 고객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대기 고객이 번호표를 발권하면 본인 대기시간 중 예약고객 현황을 표시해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수도권 소재 4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방문예약 서비스가 필요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통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7,000
    • +6.73%
    • 이더리움
    • 3,625,000
    • +8.05%
    • 비트코인 캐시
    • 475,400
    • +5.62%
    • 리플
    • 859
    • -0.23%
    • 솔라나
    • 220,400
    • +6.37%
    • 에이다
    • 480
    • +4.12%
    • 이오스
    • 670
    • +4.8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12.42%
    • 체인링크
    • 14,590
    • +6.42%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