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패스트트랙 충돌’ 국회의원 12명 추가 소환통보

입력 2019-08-08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영상 분석을 마친 국회의원 12명에 대해 추가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자유한국당 의원 6명 등 총 12명에게 새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이달 19일, 강병원·우원식 의원은 20일, 김성환 의원은 21일, 박찬대 의원은 22일, 박광온 의원은 23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된 현역 국회의원은 총 109명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절반 가까운 48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민주당 의원 13명과 정의당 의원 2명 등 15명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마쳤다. 다른 민주당 의원 2명은 이달 중순 출석할 예정이다.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94,000
    • -3.38%
    • 이더리움
    • 4,150,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520,500
    • -7.55%
    • 리플
    • 797
    • +1.4%
    • 솔라나
    • 206,200
    • -5.41%
    • 에이다
    • 508
    • -1.36%
    • 이오스
    • 711
    • -1.52%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4.08%
    • 체인링크
    • 16,660
    • -1.65%
    • 샌드박스
    • 39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