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장애인 전동보조기구에 ‘사랑의 배터리’ 지원

입력 2019-08-07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항·광양시 장애인복지단체에 지원금 1억원 전달…배터리 관련 사회공헌 확대

▲포스코케미칼이 7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7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랑의 배터리’ 사업을 진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구매에 사용된다.

시청과 주민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은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포항시와 광양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하고 10월에는 대상자를 선정해 배터리 교체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구 배터리는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고 정부나 민간단체 지원이 적어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고 2차전지 사업과 연계한 기업시민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랑의 배터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0,000
    • +3.63%
    • 이더리움
    • 3,597,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2.17%
    • 리플
    • 736
    • +2.51%
    • 솔라나
    • 219,100
    • +11.11%
    • 에이다
    • 480
    • +3%
    • 이오스
    • 653
    • -0.31%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50
    • +3.38%
    • 체인링크
    • 14,750
    • +4.09%
    • 샌드박스
    • 357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