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끼마 태풍 위치, 한반도 영향 주 후반쯤?…항공사 기상청에 소송 '손실 17억'

입력 2019-08-07 0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위치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6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다. 기상청은 기태풍이 잇따라 발생해 기류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태라며 한반도에 영향 여부는 주 후반쯤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상청은 제주에 태풍 '다나스'로 강풍을 예보했다. 이에 항공사들은 174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하지만 기상청 예보와 달리 강풍은 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1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기상청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상청이 항공사들에게 받은 날씨 정보 사용료는 약 23억 원으로 이는 83% 인상된 가격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52,000
    • -2.77%
    • 이더리움
    • 3,304,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29,100
    • -5.69%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5,200
    • -4.78%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5
    • -6.3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81%
    • 체인링크
    • 14,890
    • -7%
    • 샌드박스
    • 33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