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작가 ‘언어의 온도’, 누적 판매 150만 부 돌파

입력 2019-08-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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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터,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 부 돌파 기념 에디션 출간

출판사 말글터가 이기주 작가 '언어의 온도'가 발간 3년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출간한 ‘언어의 온도’는 작가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담아낸 에세이다. 출판사 말글터는 최근 1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표지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 부 기념 에디션(양장)'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적은 출간 직후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7년도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집계되며 서서히 주목받았다. 그리고 현재(2019년 7월 31일 기준) 주요 서점 에세이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작가가 직접 전국의 주요 서점을 6개월 넘게 순회한 이후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른 속도로 출판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출판 홍보 과정과는 다른 방식으로 화제가 된 책은 SNS상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 도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657번째 회원인 이기주 작가는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언어의 온도’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열매와 국립암센터 등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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