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6일 한반도 영향권…태풍 경로는 어디로?

입력 2019-08-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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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하며 6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남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겠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5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8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97km(초속 27m)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는 점차 북상하면서 6일 오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6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7일에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7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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