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실종 지적장애 여중생 수색 사흘째…"키 151cm·회색 상의에 검은색 치마 반바지"

입력 2019-07-25 13:51 수정 2019-07-25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청주상당경찰서)
(사진제공=청주상당경찰서)

충북 청주에서 지적장애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사흘째 수색 중이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A 양(14)양은 가족들과 함께 전날 오전 11시경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인근으로 놀러 갔다가 실종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군, 경찰, 소방 등 150여 명의 인력과 수색용 드론이 A 양을 찾고 있다.

지적장애 2급인 A 양은 당시 가족과 함께 내암리 일대에서 나들이를 하던 중 실종됐으며, 회색 상의 반팔과 검은색 치마 반바지 차림이며 파란색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 어머니는 경찰에 "함께 산길을 오르던 중 벌레가 많아지자 딸이 '먼저 내려가 있겠다'라고 한 뒤 실종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A 양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A 양을 발견하면 112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38,000
    • +3.49%
    • 이더리움
    • 3,19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38,700
    • +3.96%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2,500
    • +4.17%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8.49%
    • 체인링크
    • 14,260
    • +0.14%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