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 품질혁신으로 초격차 시스템 건설”

입력 2019-07-25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항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 건설사업 토론회 개최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 BHS) 건설사업 토론회’ 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 BHS) 건설사업 토론회’ 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혁신기술 도입으로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 강화’를 위한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 BHS)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신주영 건설본부장 등 공항공사 임직원, 서울대 문일경 교수, 서울시립대 안상현 교수, BHS 업체 관계자 등 국내외 수하물처리시설 전문가 110여명이 참여해 카메라 기반 및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반 수하물 추적시스템, 수하물 조업 보조시설 등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에 대해 토론했다.

수하물처리시설은 여객이 체크인카운터에 맡긴 수하물의 꼬리표(Tag)를 읽어 항공편별로 자동 운송·분류하는 시스템으로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공항의 규모가 커질수록 수하물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공항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

2018년 인천공항의 수하물처리 미탑재율은 100만개당 3개로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공항공사는 혁신기술을 도입한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超) 격차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가 스마트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한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공항공사와 자회사, 국내외 업체, 전문가 등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4단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9,000
    • -3.05%
    • 이더리움
    • 4,172,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49,600
    • -4.89%
    • 리플
    • 601
    • -3.99%
    • 솔라나
    • 190,200
    • -4.52%
    • 에이다
    • 501
    • -4.02%
    • 이오스
    • 702
    • -4.62%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2.62%
    • 체인링크
    • 18,080
    • -1.09%
    • 샌드박스
    • 405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