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미래에셋증권(037620)

현재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는 말을 타라'로 정리 할 수 있다. 시장은 단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박스권을 만드는 모습이고 순환매보다는 ‘가는’ 종목들이 지수에 연동하는 움직임이 강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에셋증권과 그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5년에 비해 2006년 실적은 순이익 정체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국내증시의 활황 덕분에 최대 실적과 이익을 기록(2006년의 3배)하면서 시세를 받은 종목으로 펀드잔고와 8.2%의 주식위탁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금융시장 진출과 CMA 업무 활성화, 장외파생상품 판매, 퇴직연금사업추진, 신탁업 활성화 등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에 펀드판매로 바람을 일으켰으나, 올해 증시 하락에 따른 펀드 수익률 하락으로 인하여 약세를 지속해온 종목으로. 최근 아시아 증시의 폭락, 특히 중국시장의 폭락으로 인한 해외펀드의 수익률 저하와 이로 인한 펀드환매 및 신규가입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으나 최근 지수의 단기 반등과 함께 꾸준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증시의 저가 메리트에 의한 국내펀드의 유입규모 증가와 국제유가, 곡물가의 하락세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안정 기대감으로 증권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 상승 추세를 이어 가고 있으나 10일선 기준으로 이탈시를 기준선으로 잡고, 종가 상 98,000원을 손절선으로 잡고 10만 원 이하에서 매수한다면 중,단기 목표가 11만 원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매수 후 유가불안이나 지수조정이 일어나는 리스크에 대비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김태희(太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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