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버블파이터’ 1차 비공개 테스트 성공적 종료

입력 2008-07-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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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캐주얼 슈팅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버블파이터의 박진감 넘치는 대전 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였다. 테스트에는 총 2종의 캐릭터와 3종의 맵, 7가지 무기를 비롯해, 튜토리얼 시스템 등이 공개됐다.

게임 플레이 후, 유저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이어 버블파이터 기대된다’, ‘우리 편을 살려낼 수 있는 버블-팡-헬프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무기 사용에 따라서 전략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재미있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특히 ‘팀전을 통해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재미’, ‘다양한 무기 선택 가능성’, ‘뛰어난 그래픽’ 등의 게임성이 테스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비공개 테스트 진행 내내 테스터들 사이에서는 팀 플레이의 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무기 조합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버블파이터에 대한 게임 재접속률은 60%를 넘어섰으며,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유저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면서 일일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평균 4만 명에 달했다.

한편 테스트 기간 동안 버블파이터의 각종 시스템들에 대한 밸런스 점검 및 PC사양에 따른 게임 클라이언트 호환성 테스트, 서버 안정화 테스트 등도 진행되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토대가 마련됐다.

버블파이터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이제 막 서비스 첫 발을 내디딘 버블파이터에 대해서 많은 유저들이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 내용을 기반해 더욱 발전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로두마니 스튜디오에 제작한 2008년 캐주얼 기대 신작 버블파이터는 3인칭 시점을 사용하는 액션 슈팅 게임이며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이어 배찌, 다오 등의 캐릭터를 동일하게 사용한 시리즈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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