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름값 1600원 아래로…대구 1400대 유지

입력 2019-06-29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달 동안 내림세를 이어간 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1600원 아래로 내려왔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주간 단위 서울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9.0원 내린 1591.3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1.3원 하락해 1501.2원을 기록했다. 1400원대 진입이 임박한 셈이다.

가장 기름값이 저렴한 지역인 대구는 리당 1473.5원으로 전주에 비해 12.5원 내렸다.

또한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1.3원 내린 1363.7원이었다.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도 리터당 0.2원 내린 851.4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주부터 주유소 가격이 점차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두바이유는 전주에 이어 배럴당 2.3달러 오른 64.0달러였다. 국제 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2,000
    • -1.03%
    • 이더리움
    • 3,42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0.83%
    • 리플
    • 769
    • -1.16%
    • 솔라나
    • 189,700
    • -3.75%
    • 에이다
    • 476
    • -3.25%
    • 이오스
    • 670
    • +0%
    • 트론
    • 219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00
    • -2.11%
    • 체인링크
    • 15,120
    • -1.31%
    • 샌드박스
    • 35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