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고봉 뉴 7시리즈가 왔다…6세대 마이너체인지 국내 출시

입력 2019-06-26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드니 그릴 키워 존재감 확대…PHEV 포함한 풀라인업 선보여

▲BMW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최고급 모델 7시리즈(6세대)가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6세대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이다.

최근 부분변경 때마다 화끈한 디자인 변화를 추구해온 BMW답게 새 모델 역시 과감한 디자인을 앞세워 풀모델 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를 가져왔다.

6세대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239대 판매됐다.

뉴 7시리즈의 가격은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3700만 원과 1억4680만 원, 1억4670만 원이다.

상위 모델인 750Li xDrive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9700만 원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프레스티지 모델이 1억985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9800만 원 등이다.

공식 출시 행사가 열린 ‘애스톤 하우스’는 뉴 7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즉 가장 진보적이면서도 플래그십의 우아한 감성을 함께 보여주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 7시리즈 상품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정의한 ‘럭셔리 클래스’를 소개하고 럭셔리 모델 라인업의 향후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BMW 코리아는 이번 뉴 7시리즈를 중심으로 올해 BMW 럭셔리 클래스 라인업을 완성하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당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 정산기한 도입...5000억 긴급 공급” [종합]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3,000
    • +5.07%
    • 이더리움
    • 3,600,000
    • +7.69%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7.48%
    • 리플
    • 736
    • +8.71%
    • 솔라나
    • 203,500
    • +17.09%
    • 에이다
    • 473
    • +6.77%
    • 이오스
    • 666
    • +6.73%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1
    • +10.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6.67%
    • 체인링크
    • 14,420
    • +9.82%
    • 샌드박스
    • 359
    • +9.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