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제4의 이동통신 사업을 준비중인 가상이동망사업(MVNO)자의 모임인 '한국MVNO사업협의회'가 출범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소통신사업자연합회, 온세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등은 한국MVNO사업협의회 발기인대회를 갖고, MVNO사업의 조기시행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MVNO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법이 관건이라고 국회 원 구성에 맞춰 MVNO 도입의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하고 관련 세미나, 대국민 홍보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에는 중소통신사업자연합회와 온세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이 공동으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