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4년 연속 완주

입력 2019-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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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모두 완주 성공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현대차의 ‘i30 N TCR’이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현대차의 ‘i30 N TCR’이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고성능 N에 소속된 모든 라인업이 24시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내구레이스를 4년 연속 완주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현대의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총 3대가 각각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에 오르며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5대가 출전해 65.8%에 달하는 102대 만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를 달성했고, 고성능 N 모든 라인업이 서킷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레이스에 전체 N 라인업이 출전한 것을 기념해 유럽, 아태, 북미 지역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한 'N 홈커밍'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뉘르부르크링 서킷 인근 지역에서 i30 N과 i30 패스트백 N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열어 고객들이 전문 강사에게 운전 기술을 배우고 고성능 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고객들이 직접 한 바퀴 주행해볼 수 있는 'N 코르소(Corso)' 행사도 열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4시간 동안 극한의 조건을 견뎌내고 완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해서 참가해 고성능 N을 치열하게 단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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