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자사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게임 '케로로파이터'가 일일 순방문자수(UV) 36만명을 돌파하며 또 한번 자체기록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케로로파이터가 지난 26일 일반 게임팬들과 스타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케파! 스타 총출동 DAY' 특별 행사를 통해 유저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었다는 것.
원더걸스, 샤이니, 이수근, 신지, 솔비, 정형돈, 윤형빈(왕비호) 등 초특급 스타들이 직접 케로로파이터에 접속, 일반 게임팬들과 실시간 대결을 펼친 이날 행사는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케로로파이터의 일일 순방문자수(UV) 36만명 돌파는 일 방문자수 25만명을 넘은 지 약 4주만의 기록 재경신으로, 지난 5월 프리오픈 이후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니버스 장진원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케파! 스타 총출동 DAY라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 예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현재 국내 정식 서비스와 해외 진출이 코 앞에 다가와 있는 만큼 이번 기록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범동아시아 차원으로 기획된 '케로로 게임 프로젝트'는 케로로 파이터의 정식 서비스에 이어 '케로로 레이싱'과 '케로로 팡팡'의 연속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