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환, 낚자마자 포효vs 김래원, 경지 오른 탓? 무표정 반응 ‘극과 극’

입력 2019-06-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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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도시어부')
(출처=채널A '도시어부')

최재환이 첫 낚시에 성공한 후 포효를 질렀다.

최재환은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작은 사이즈의 뱅에돔에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낚아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재환은 일본 오도열도에서 낚은 첫 고기라며 큰 소리로 세레머니를 연출했다.

최재환은 평소 인터뷰에서도 낚시를 취미로 꼽을만큼 낚시 매니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의 바람을 묻는 질문에 “낚시라는 취미를 가진 뒤 잡아보지 못한 어종이 농어다”며 “올해는 꼭 잡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잡을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 잡지 못했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최재환과 함께 출연한 김래원 또한 전문가 수준의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재환과 달리 자주 고기를 낚아 올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감흥이 없다는 듯 기계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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