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중소기업 최초 ‘CMMI 레벨5’ 인증 획득

입력 2019-06-13 17:57 수정 2019-06-14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과 창출을 통한 세계적 R&D 역량 입증

▲CMMI 선임심사원 비비아나 루빈스타인(윗 줄 좌측으로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휴니드 연구소 주요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휴니드)
▲CMMI 선임심사원 비비아나 루빈스타인(윗 줄 좌측으로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휴니드 연구소 주요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휴니드)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중소기업 최초로 CMMI(Capability Model Integration)의 최고 단계인 ‘레벨 5’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 2010년 중소기업 최초로 ‘레벨 4’ 인증을 획득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혁신 활동을 수행하며 9년간 재 인증을 성공해왔다.

또 연구 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 관리 체계와 품질 보증 활동 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구축했다. 이에 대한 혁신성과 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레벨 5’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CMMI 최고등급인 ‘레벨 5’는 전 세계 CMMI 인증 기업 중 약 9%에 불과하다. 글로벌 방산업체로는 보잉, 록히드마틴, BAE 등이 인증 받았다.

국내에서는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소수 기업만이 ‘레벨 5’ 등급을 받은바 있다.

휴니드는 글로벌 업체들과 동일한 최고 등급의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프로세스와 시스템 제공을 통해 글로벌 방산 및 항공 기업으로써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종석 휴니드 대표이사는 “CMMI 최상위 등급 인증은 휴니드 R&D 역량을 입증하고 고객에게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연구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제조업체의 본질인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MMI 미국 국방성 의뢰로 카네기 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가 개발해 IT 개발 조직의 성숙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세스 모델이다.

△소프트웨어 품질 △시스템 구축 및 운용 프로세스 성숙도 △연구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레벨 2’부터 ‘레벨 5’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2,000
    • +0.17%
    • 이더리움
    • 3,489,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1.29%
    • 리플
    • 859
    • +17.19%
    • 솔라나
    • 219,200
    • +0.92%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58
    • +0.92%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0.34%
    • 체인링크
    • 14,240
    • -1.66%
    • 샌드박스
    • 35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