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물질위원회 내일부터 13일까지 총회

입력 2019-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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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표준물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13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42회 국제표준물질위원회(ISO/REMCO)' 총회를 열었다. 표준물질위원회는 표준물질 관련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위원회로, 정회원국 33개국과 준회원국 38개국으로 이뤄졌다. 표준물질은 측정 기구를 교정하거나 물질의 조성·특성을 확인하는 데 쓰는 기준 물질이다. 망간(Mn)이나 우라늄(U), 인듐(In) 등이 대표전인 표준물질이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표준물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적으로 힘을 모아가자는 데 뚯을 모았다. 이를 위해 표준물질 생산이나 사용법에 관한 국제표준 제·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표준물질의 품질이 균질해야 제품의 균일도와 안정성, 안전성 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국표원 측은 "국제표준물질위원회 총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표준물질 개발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측정산업 및 제품시험 등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표준물질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표준물질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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