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족의 힘' 모바일쇼핑 거래액 작년보다 23.8%↑

입력 2019-06-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 비중 62.8%

(출처=통계청)
(출처=통계청)
4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6조6893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한 10조6448억 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91.7%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고 음·식료품(29.2%), 가전·전자·통신기기(21.1%), 화장품(19.4%) 늘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3.8% 증가한 6조6893억원을 나타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4월(59.5%)에 비해 3.3%포인트(P) 증가한 62.8%를 기록했다.

모바일쇼핑으로 많이 산 것은 서비스(71.0%), 식품(68.0%), 생활(64.0%) 순으로 높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7.2%P), 도서(5.8%P), 패션(3.0%P) 등에서 확대됐다. 세부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92.9%), e쿠폰서비스(88.5%), 가방(75.4%) 순으로 높았다.

참고로 전체 소매판매액은 38조8811억 원으로 온라인쇼핑거래액 비중은 21.0%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9,000
    • +3.06%
    • 이더리움
    • 3,17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3.89%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400
    • +3.5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8.14%
    • 체인링크
    • 14,180
    • -3.1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