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물사료ㆍ백신 관련주,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상승’

입력 2019-05-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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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물사료ㆍ백신 관련주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우성사료는 전일대비 380원(11.08%) 오른 38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사료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일사료(6.88%), 현대사료(4.44%) 등도 강세다. 동물의약품을 제조하는 이글벳(3.98%), 우진비앤지(3.79%) 도 동반 강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날 이낙연 총리는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기 국무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집중 논의했으며 (북한에서 발병한)아프리카돼지열병이 멧돼지를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비무장지대와 임진강 하류 등에서 완벽히 방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도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 경우 닥칠 재난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에 대한 강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비상한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힌편 농림축산식품부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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