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협약

입력 2019-05-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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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사진 오른쪽)이 2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사진 오른쪽)이 2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지난 2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오쿠보 테츠오 스미트러스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지난 2014년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래 투자금융과 신탁업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한·일 금융 산업 발전과 양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는 양 그룹의 업무제휴 체결 5년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뢰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 그룹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진 데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양 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신탁업 △인재교류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등 6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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