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2050선 붕괴

입력 2019-05-24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인의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2050선이 무너졌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28포인트(-0.69%) 내린 2045.31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저 2035.9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홀로 3259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 개인이 각각 3288억 원, 15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1%), 통신업(0.81%), 전기가스업(0.70%) 등이 오른 가운데 전기전자(-1.94%), 의료정밀(-1.50%), 화학(-1.4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전자(-2.62%), SK하이닉스(-0.59%), LG화학(-0.46%) 등은 내린 반면 현대차(2.35%), 셀트리온(0.28%), 신한지주(1.19%) 등은 올랐다.

흥아해운은 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6.86포인트(-0.98%) 하락한 690.03을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425억 원, 295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69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10%), 통신장비(0.56%), 비금속(0.34%) 등은 오른 반면 운송장비ㆍ부품(-2.53%), 일반전기전자(-2.29%), 정보기기(-2.2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헬릭스미스(3.93%), 포스코케미칼(2.49%), 신라젠(0.54%) 등은 오른 가운데 에이치엘비(-3.55%), CJENM(-2.79%), 메디톡스(-1.91%) 등은 내렸다.

로보로보, 싸이토젠, 미래에셋제5호스팩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9,000
    • -2.83%
    • 이더리움
    • 3,312,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5.94%
    • 리플
    • 801
    • -2.67%
    • 솔라나
    • 197,800
    • -4.44%
    • 에이다
    • 479
    • -5.71%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6.68%
    • 체인링크
    • 15,040
    • -6.99%
    • 샌드박스
    • 343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