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김욱·김동진 교수 연구팀, 대한위암학회 최다논문게재상 수상

입력 2019-05-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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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여의도성모병원)
▲김욱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외과 김욱(여의도성모병원), 김동진(은평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이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게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상은 대한위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연구팀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균연령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 위암의 림프절 크기와 전이와의 상관관계, 말기신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등 3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매년 우수 심사자상, 우수 구연상, 우수 논문상등을 수상하며 위암연구 분야에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욱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는 “요즘 같이 대형병원위주의 위암치료가 대세로 간주되는 시대에 비교적 많은 수의 환자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최선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위암 연구에 공헌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발족한 대한위암연구회를 모체로 1996년 11월 창립했다. 선도적 위암치료와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고, 위암과 위장관 질환에 대한 학술 및 사회 활동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추구하여 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동진 교수(은평성모병원)
▲김동진 교수(은평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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