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Q 톡신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SK증권

입력 2019-05-1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올해 1분기 휴젤이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2분기 톡신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톡신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분기에는 톡신수출 회복세와 화장품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번 1분기 실적 발표를 토대로 휴젤의 2019년과 2020년 영업이익을 각각 17.8%, 20.5%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휴젤의 1분기 매출은 톡신(-27.1%)을 제외하고 필러 (10.3%), 화장품(436.3%), 의료기기(24.5%) 등 전 사업부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 2분기는 톡신 부문 실적도 반등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85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1%, 2% 성장할 전망”이라며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대만 등으로의 톡신 수출 회복세가 예상되고, 화장품 '웰라쥬'의 채널 다변화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전체 외형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40,000
    • -1.62%
    • 이더리움
    • 3,623,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1.96%
    • 리플
    • 745
    • -0.27%
    • 솔라나
    • 228,200
    • -1.13%
    • 에이다
    • 499
    • +0%
    • 이오스
    • 676
    • -0.88%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03%
    • 체인링크
    • 16,310
    • +0.74%
    • 샌드박스
    • 380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