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302억 원… 해외 매출비중 17분기 연속 80% 달성

입력 2019-05-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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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77억 원으로 5.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5억 원을 기록해 16.6% 하락했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시장에서 875억 원의 실적을 거두며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17분기 연속 80% 이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동양권 시장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며 세계 전역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작 라인업의 추가는 물론 M&A를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IP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는 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및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KBO 및 MLB 기반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등도 각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성과 흥행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및 ‘서머너즈 워 MMORPG’ 등 핵심 IP 기반의 신작 게임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 및 IP홀더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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