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명절 수준 극심한 정체…서울→부산 예상 시간은?

-고속도로교통상황 어린이날 연휴 첫날 정체 시작

-고속도로교통상황 정확한 확인 방법은?

▲고속도로교통상황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은 전국 5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도시간 최대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8시간20분, 서울-광주 7시간20분, 서서울-목포 8시간10분, 서울-강릉 6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첫날로 지방 방향은 명절수준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5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최대 정체를 보이겠으며, 밤 9~10시 경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7시부터 오후6시까지 최대를 보인 후 밤 9시경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안전운전 7계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정비 ▲뒷좌석 안전띠 착용 ▲규칙적인 휴식 ▲졸음운전 예방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차량고장 시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 ▲긴급견인 서비스 등이다.

자세한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 1588-25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