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최고의 꿈을 꿉시다"…초심 묻어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연설

입력 2019-05-02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TS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 쾌거

BTS 리더 RM 수상소감, '명불허전' 팬서비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초심이 묻어나는 연설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2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BTS는 톱 소셜 아티스트 상과 톱 듀오/그룹 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리더 RM은 특유의 간결하고도 깊은 메시지를 담은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의 '아미'들을 감동시켰다.

BTS RM은 "아미에 감사한다"라면서 "우리가 함께 나눈 작은 것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기에 "6년 전 우리와 지금의 우리는 같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다"라면서 "같은 꿈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같이 최고의 꿈을 꾸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그룹 부문에는 BTS와 더불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 셰이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BTS는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국내 뮤지션 중 최초로 해당 부문 수상자로 등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1,000
    • -1.58%
    • 이더리움
    • 4,11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5.75%
    • 리플
    • 782
    • -3.1%
    • 솔라나
    • 202,500
    • -5.81%
    • 에이다
    • 508
    • -2.87%
    • 이오스
    • 723
    • -1.23%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3.89%
    • 체인링크
    • 16,540
    • -2.71%
    • 샌드박스
    • 39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